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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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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23일부터 감염증 방역대책반 8개반, 51명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제로 전환 모든 부서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행정장비와 방역물품 구입 등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예비비로 2억500만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활동을 지원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과 재난관리기금 등 5억500만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별 그 동안 중점 추진과제와 향후 조치 계획 등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황선봉 군수는 “다중이용시설과 집중소독 대상시설 방역 소독 철저와 보건소 업무 가중으로 인한 행정인력지원 검토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 부서와 유관기관 협력 체계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차단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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