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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0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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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73일간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액인 20억470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금 14억7160만원, 현물 5억7560만원 등 총20억4700만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목표액인 12억2000만원보다 8억2000만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68%를 모금해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16억원 이상 모금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 모금행사 외에 15개 읍면동에서 자체 모금행사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기업과 단체의 고액기부와 소규모 모임,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올 한해 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돔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기업과 단체, 시민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역대 최고 금액,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시에서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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