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문화재 방재와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함께 교육, 훈련 등 문화재 안전 활동 추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재 안전 유관기관 협업 활동과 재난방지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 등 창의, 솔선적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문화재 안전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공주에는 3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가치 있는 문화재가 굉장히 많으며 문화재 방재시설 구축과 상시 점검과 문화재 재난사고 대응 매뉴얼 정비를 통해 소중한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