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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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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와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시민단체와 교육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환경분과와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등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된 제6기 협의회원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다.

 

또 장길수 신임 상임회장 등 임원 선출에 이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올해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던트 양성, 저탄소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등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그 동안 협의회원들의 활동과 역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동안 지속 추진해왔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선도적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뒤 2016년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공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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