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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2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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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홍묵 계룡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선별진료소인 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열화상카메라, 약품, 마스크 등 보건물품 현황, 의심과 확진환자 발생 시 대응절차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있는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24시간 방역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외 여행력 있는 시민 전수조사와 모니터링 등 감염병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감염증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거나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의료기관 방문 전에 보건소 선별진료실을 방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적극 당부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부터는 우한 폐렴 감염증 집중 대응과 보건소 내방자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보건소와 신도안보건지소의 내과, 한의과, 치과진료, 보건증과 제증명 발급, 건강프로그램, 운동지도실 운영을 중단했다.

 

엄사보건지소의 진료업무는 정상운영 되며 예방접종과 기타 진료는 관내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시는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진료 중단내용과 안내사항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경로 등을 주시하면서 신속한 대처로 지역사회에 유입과 확산 되지 않도록 방역체계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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