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 특허기술이전·사업화, 특허분쟁 지원 등 총5억원 투입 - 오는 22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1차 기술이전설명회 열려
  • 기사등록 2018-03-18 16:50:25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와 수출 지원을 위한 2018년 기술장벽대응 맞춤형 기술유통과 보호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 총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금융연계, 국제 특허분쟁 대응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 (PIMS)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의 이전기술 활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500~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기업으로 이전 활용함으로 국가예산으로 창출된 연구성과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매출증대와 고용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정홍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며 견실한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사업화, 특허분쟁 대응까지 포함하는 종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8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