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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8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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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가 새봄을 맞아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도로변, 공원, 하천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중에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시설물 정비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등 11개 분야에서 걸쳐 환경정비가 추진된다.

 

자치구별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변 전광판이나 도시철도 역사 스크린 등에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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