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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3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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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예산읍은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의 국내 확산 추세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전담 소독반을 구성해 집중 분무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소독은 지역내 감염에 대한 우려에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공중화장실 등 총117개소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우한 폐렴 감염증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경로당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추가로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아파트, 금융기관, 종교단체 등 기타 유관시설 228개소에 방역약품을 전 직원이 직접 배부했다.

 

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내포신도시 내 시설물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공원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부착하고 보행신호기 버튼, 공원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해 분무 방역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우한 폐렴 감염증이 종식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라며 군민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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