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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3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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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액인 2762억원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와 투자 부문을 중심으로 재정의 계획적인 집행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존관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해 부서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신속집행 자체 목표를 정부가 권장한 목표율 57%보다 10% 이상 상향해 역대 최고액인 2762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1분기 안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이월사업 신속 집행, 즉시 지출 가능 예산 최대한 집행, 긴급입찰을 통한 소요기간 단축, 선급금 집행의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의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돼선 안되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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