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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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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 내포보부상촌 내에 위치한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올해 4월말 개관을 목표로 지역 대표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문화유산인 보부상을 핵심가치로 삼아 2016년에 착공해 5만205㎡ 부지에 전시시설, 수장시설, 체험시설, 영상시설 등을 갖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는 건물의 준공과 시설물 시운전 등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전시관 내부 연출 공정을 진행 중이다.

 

1층 전시공간은 보부상 이야기와 내포이야기로 구성돼 보부상의 유 무형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내포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의 찬란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으며 2층은 보부상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존과 4D 상영관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전국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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