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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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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형직불제와 관련해 소농직불 제도가 신규도입 돼 사업시행 초기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사업시행 주관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비롯한 부여군 등 20여명의 업무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사업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하면서 제도를 안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불 신청 시 혼선을 최소화 하고 시행기관(지자체)의 업무경감을 위해 기존 통합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방식에서 분리접수(선 경영정보 변경→ 후 직불사업 신청)방식으로 변경하고 지자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스스로 정보를 변경하며 책임하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분위기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각 기관별로 분담된 역할 등을 공유했다.

 

향후 주요 추진일정은 경영정보변경등록신청서 배포(2월말), 경영정보신청서접수 완료(3월말), 직불신청서 배포(4월말), 직불신청서 접수 완료(5월말)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시행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공익형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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