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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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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업종별 수도사용량 구분을 위해 설치하는 상수도 보조수도계량기 설치 조건을 완화해 시민들의 수도요금 부담을 경감키로했다. 

이번 조치는 월100톤 이상 사용하는 3개 업종 수용가에서 2개 업종 수용가로 완화하는 것으로 종전에는 가정집과 상가, 목욕탕 3개 업종이 구성될 경우 설치가 가능했던 보조수도계량기를 상가와 가정집, 상가와 목욕탕 등 2개 업종으로 구성된 수용가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업종별 수도사용량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높은 요율의 업종 단가로 부과되던 수도요금이 보조수도계량기 설치로 각 업종별로 구분돼 시민들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보조수도계량기 설치 조건 완화로 업종별 수도사용량을 명확히 구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각 업종간 수도 요금 분쟁도 줄어들고 시민들의 수도요금 부담도 경감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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