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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0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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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하 중심지 사업) 추진위원장과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하 123사비 사업) 수탁기관인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규암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규암면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규암면 규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중심지 사업과 123사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추진 주체와 지역 행정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규암면 문화 예술 거점 조성비용 분담,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콘텐츠 공동 발굴, 사업완료 후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협약의 내용에 포함됐다.

 

협약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주체 간 규암면의 문화, 예술, 공동체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심지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로 모꼬지 센터와 청년 공방촌, 어울림광장 조성 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이다.

 

또 123사비 사업은 총 사업비 82억원 규모로 청년공예 창작지구 조성을 통해 백제 문화예술 계승,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2021년 완공 예정인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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