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규암면 규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중심지 사업과 123사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추진 주체와 지역 행정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규암면 문화 예술 거점 조성비용 분담,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콘텐츠 공동 발굴, 사업완료 후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협약의 내용에 포함됐다.
협약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주체 간 규암면의 문화, 예술, 공동체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심지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로 모꼬지 센터와 청년 공방촌, 어울림광장 조성 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이다.
또 123사비 사업은 총 사업비 82억원 규모로 청년공예 창작지구 조성을 통해 백제 문화예술 계승,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2021년 완공 예정인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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