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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4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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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에 관한 정확치 않은 정보로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짜뉴스 대응에 적극 나섰다.

 

시는 21일 관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23일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위협하는 거짓정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에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통합 접수창구를 마련했으며 24시간 공직자 비상근무체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재난안전상황실로 전화하면 되고 접수된 거짓정보는 사실 확인 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면동 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책과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현황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불필요한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우한 폐렴 감염증 의심증상 등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질병관리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에 문의해 조속한 검사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허위정보 생성과 유포행위는 하지말아야 하며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판단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등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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