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우한 폐렴 감염증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각 소관부서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여교육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분야별 추진상황과 대책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의 우한 폐렴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물품 확보 상황과 자가격리자 다수 발생에 따른 추진대책,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서로 확인하며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관이 혼연일체로 뜻을 모아 모든 방안과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