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이번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태세 보고와 2020년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예산 안 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정보 공유, 협조 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 등이 이뤄졌으며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병 지역 확산에 대한 내용을 관심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부여군 통합방위위원인 민관군경 기관장들은 현 감염병위기를 극복키 위해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 급변하는 북미와 남북관계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 발전 방안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방위태세를 책임지고 있는 통합방위협의회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수 있는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