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지난해 10월 103개조와 5개 부칙의 단체협약서를 서산시에 제출했으며 11월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돌입했다.
실무교섭은 기존 동일 63개조와 4개 부칙을 제외한 60개조 1개 부칙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종 97개조 5개 부칙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맹정호 시장은 “모범적으로 노사관계를 유지해온 노조에 감사하며 노측과 사측을 벗어난 동반자적 관계로 서로가 수레의 두 바퀴임을 인정하고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가장 모범적인 노사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복 노조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 단체교섭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시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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