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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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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활동에 민관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청정테크는 우한 폐렴 감염증 긴급방역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을 기탁했다.

 

은산2산업단지에 소재한 ㈜청정테크는 부여군과 기업합동 투자협약을 맺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기반을 꾸준하게 다져온 건실한 업체다.

 

㈜청정테크측은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내 확산 우려로 군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전 국민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긴급체제 돌입으로 방역물품이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 소중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군 차원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월 31일부터 감염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6개반 110명으로 상시근무체계를 구축하고 7개반 53명의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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