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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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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군인 이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15명을 긴급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3월부터 시행하는 희망채움 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112명을 집중 배치해 실시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불안 심리를 다소 해소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등 환경정비사업과 DB구축사업 등 총2개 분야로 사업별로 각각 하루 3~5시간씩 주5일 근무하게 되며 만65세 이상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하루 3시간 이내로 근무시간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업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 희망채움 근로 확대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조기 제공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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