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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5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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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역 맞춤형 여성 정책 수립과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2020년 계룡시 여성 통계 개발에 나섰다.

 

여성 통계는 지역 여성 인구, 경제, 일자리, 복지 등에 관한 행정자료를 활용해 계룡시 여성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함으로 인구감소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지방통계청과 여성통계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식을 갖고 보다 정확한 자료 추출과 통계 생산을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통계 개발을 위한 자료입수와 제공, 부서 간 업무조율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충청지방통계청은 통계개발 전반에 대한 통계 기술과 전문지식을 전수해 계룡시가 지역통계 개발과 개발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 부문별 행정자료를 수집하고 계룡시의 특성에 맞는 통계지표를 개발해 통계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최종 작성된 통계는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통계의 개발과 예산, 인력을 적극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계 활용도를 높여 시정운영의 신뢰도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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