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착공하고 신속 집행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환경개선과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된 가뭄 속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키 위해 기계화 경작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가뭄대책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경지정리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모두 102지구에 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세부사업 내용은 기계화 경작로포장 29지구 L=25.1㎞, 용배수로 정비 61지구 L=25.9㎞, 가뭄대책사업 8지구, 수리시설정비 4지구, 대구획경지정리 1지구를 추진하며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농민들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저수지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에 본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으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 가뭄 등 삼중고의 농촌 영농여건을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가뭄피해에 대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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