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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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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휴원 연장결정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긴급돌봄시설로 운영하며 시설 당 만2세부터 12세 이하 10명 내외의 아동에 대해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실시, 정기 소독과 손소독제 상시 비치, 외부인 출입 제한 조치를 취하며 돌봄 아동과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지급, 일2회 이상 체온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추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결정이며 예방조치와 함께 긴급돌봄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휴원기간 동안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한도에서 제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동육아나눔터 읍내점과 석남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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