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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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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지역건축사 등 3명을 공공건축가로 추가 위촉했다.  

 

당진시는 2018년 11월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괄계획가 1명과 공공건축가 5명, 분야별 전문가 4인을 위촉해 공공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공건축가는 기획 단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과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회도서관, 삼선산 숲속 도서관, 왜목마을관리사무소 등 중요한 장소성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에 공공건축가를 활용해 특색 있는 공간을 설계해 주변과 조화롭고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전문가 활용 2차년으로 정효경 건축사, 김상범 건축사, 박종기 순천향대 교수 등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지역 건축사 참여를 통한 공공건축가 제도의 지속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공건축 조성 매뉴얼 제작과 건축기본조례제정, 공공건축 TF팀 체계 개편 등 민간전문가가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 디자인 관리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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