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율방재단은 16개 읍면 59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농어촌버스차량 44대, 시외버스터미널, 부여 국악의 전당, 홍산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재난이 발생하면 응급 복구활동 등 재난 예방활동을 솔선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발생시에 관내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해왔다.
유한종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자율적인 활동이며 함께하면 우한 폐렴 감염증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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