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내부 게시판과 SNS에 이 같은 내용의 홍보글을 올리며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실제 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로당 385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0개소, 노인교실 8개소, 게이트볼장 22개소 등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일제 운영 중지에 들어간 상태다.
맹정호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르신들이 모여서 여가를 보내시던 시설들의 운영이 중단돼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상실감이 크실 것이며 시 차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 방문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대신 전화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을 이통장과 노인회장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이 수시로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집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들께 전화 드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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