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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2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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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파트도 마을이다!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해 24개 항목에서 31개 항목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 당 최대 6000만원이며 상수도 검침비용과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등 관리비를 지원하는 민간경상사업보조 10개 항목과 주도로와 주차장 유지보수, 보안등 유지보수, 주도로 하수도의 유지보수와 준설, 상수도관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민간자본사업보조 21개 항목으로 나뉜다.

 

올해 사업 접수 결과 민간경상사업보조는 71개 단지 3억1000만원에 대해 교부결정을 완료 한 상태며 민간자본사업보조는 41개 단지 12억5000만원이 신청돼 각 공동주택 별로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개선 비용과 관리비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되며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 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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