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마스크 5부제 판매는 정부가 지난 5일 내놓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과 수급 불안정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생년의 끝자리에 맞춰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군은 인근 지역인 천안과 아산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과 예방 홍보 활동은 물론 확진자 발생 대비 적극적 관리를 위해 예산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 공보의 배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팀 추가 확대 등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보건소는 야간과 주말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기동인력을 배치하고 예산군의사회와 선별진료소 지원 MOU를 체결해 순번제 진료지원 대응체계를 운영 하며 의사 총16명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최단시간내 최대대응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가장 중요하며 공공보건과 지역 의료기관의 완벽가동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 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군민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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