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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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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3월들어 궁남지 연꽃 식생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월 신규 연꽃 식생 계획지 4개소에 대해 뒤집기 작업을 실시하고 차질 없는 지반 준비를 완료했으며 3월부터 연지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1명을 선발해 주변 고사목과 위험수목정리, 보행로 지반정비, 각종 폐기물 수거 정비 등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연지 관리로 아름다운 수련, 홍련, 백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연꽃 식생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 박, 인동초 터널, 해바라기, 모란, 조릿대 등을 식재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궁남지 연지는 이미 다양한 연꽃을 식생하고 있다는 소문에 인근 시군에서 연을 구입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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