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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00:00:01
  • 수정 2018-03-21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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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후보

 

자기 소개

 

정당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독재배격과 민주주의 발전기약, 공정한 자유선거에 의한 대의정치의 근간인 민주당 후보로, 아산 민주당의 뿌리부터 지켜왔음을 강조합니다.

 

21살 대학생 청년시절 민주화의 단초가 된 1987년 대통령선거에서 부정선거 감시단 활동을 계기로 평화민주당에 입당하고 선거 참관인을 시작으로 당원활동의 계기가 됐습니다.

 

그 동안 당명이 바뀌고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오직 한길’만을 걸어 온 민주당의 적자이자 본인의 소신과 철학이 어떤지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고향(음봉면) 아산의 발전과 미래지향적 도시를 희망하고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에 자처하며 나서 길을 걸어왔고, 과거 및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자 하는 굳은 마음은 변함이 없음을 약속드립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직 한길’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미래에도 변함없는 마음을 약속드렸듯 굳은 사명으로 보여주는 것이 저의 소개입니다.

 

 

정치 철학

 

‘시민들의 참여(공동체)로 만드는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는 사회’란 아산도시를 드높이는 마케팅에 ‘영업사원’ 역할에 나서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행정수장인 시장은 ‘아산다운 아산’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모든 분야에 밀접하게 연관된 행정의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들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참다운 민주주의이자 자치분권의 기본으로, 시민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혁신’하는 굳은 마음과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제 철학입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이끈 민선 6기 아산시정에 대한 평가

 

민선 6기 복지와 교육에 중점을 둔 정책방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해 나가는 도시 아산’의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분야별 대응은 감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노력들과 여성, 아동, 안전도시 인증에 대한 만족도 또한 실효성에 의문이 있습니다.

 

모든 정책의 기본이 되는 시민 참여 및 사업추진 과정의 청렴성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들은 앞으로 되짚어 봐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산시 발전을 위해 내세운 핵심 공약

 

행정과 법적으로만 국한된 소외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차별 및 소외적이지 않는 복지 사업에 고른 예산 지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기반시설이 뒷받침되고 도시성장에 함께 발맞추는 개발사업이 부각될 것으로 보는데 곡교천은 아산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곡교천을 주변을 중심으로 남북지역간 균형발전, 부족한 문화 및 체육 공간확보, 현충사 은행나무길 등의 자원들과 연계한 관광 산업 발전 지향을 중심축으로 놓으려 합니다.

 

특히 현재 경제진흥원 소유의 (구)시청을 반환받아 문화 융복합센터의 근거지로 삼는게 우선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 공약입니다.

 

또한 산업단지 및 SOC 등 개발과정에서의 각종 분쟁과 도시 확장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에 대한 요구,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을 보는 시각차 등 개선되고 채워야 할 산적한 과제들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은 지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각 행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일으켜 신뢰받는 행정을 이룰 수 있는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앞장서겠다.

 

또한 ‘아산다운 아산! 아산다운 복지’를 위해 어린이, 여성, 장년, 노년 등 전세대의 고른 참여와 소통으로 시책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차별받지 않고 소외이웃도 마음 놓을 수 있는 복지 지원으로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구도심 공동화 현상은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민민갈등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행정적 책임이 기반일 것입니다.

 

이는 아산도시가 도태의 위기로 볼 수 있기에 아산에 머문 삶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적인 개발 계획에 국비 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전국의 낙후지역 재정 지원)에 선정되기 위해 앞장서고, 사업을 통해 중심시가지인 온양온천역 주변 역세권과 구도심은 노후 건물 개선 및 빈 점포 활용안(청년창업센터 등) 발굴 및 추진, 노후 주택 등 주거정비도 시급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민간투자만 국한시키지 않고 정부 정책과 연계해 개발하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으로 노후 건물 개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한 대책

 

아산은 현재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공존하고 있지만, 삼성R&D 직원 타도시 이전 및 개발계획 중단 등 도태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방세에 큰 역할을 일익하고 있는 이런 대기업과는 상생과 협력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기본이 바로서지 않고 새로운 것이 이루어 질 수 없듯 이런 대기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타도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경청 등 상생을 위한 탁상공론적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시니어층(퇴직자)들과 청년세대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및 모색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방세수 증대에 큰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음봉일반산업단지 등 아산지역 곳곳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넘쳐나고 있다.

 

난립개발이란 부정적 시각도 있지만, 산업단지의 추진과정부터 기업들의 입주까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민민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기업하기 좋은 아산’의 이미지 구축을 통한 도시 마케팅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다고 본다.

 

 





아산시 인권기본조례폐지에 대한 입장

 

인권기본조례 폐지를 놓고 거센 찬반 논란에 씁쓸했다.

 

내가 옳고 남이 틀리다는 식으로 갈등이 첨예했기 때문이다.

 

인권기본조례의 취지는 사람중심의 각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서로 차별적으로 대하지 말고 존중해 주자는게 기본이다. 기본은 준수해야 하지 않나 본다.

 

‘나와 다르다고 너는 틀리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평등의 권리마저 박탈당하는 것이기에 인권으로서의 존중으로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다만, 국제관습법 및 국가인권위법 등 상위법 및 국제 규범을 따르는 조례로서 성적지향, 소수종교 등의 부분적 용어가 논란의 대상이 아닌가 싶다.

 

우선 이해관계자간 갈등의 사태까지 야기되기 전 토론회 및 공청회 등 공론화 자리를 통해 어떻게 인권이라는 큰 목표를 지켜나갈지의 합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아산시장에 출마한 이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는데 그때의 마음과 같다.

 

민주당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토양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내가 낳고 자란 지역을 발전시키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

 

시민과 함께 제대로 된 자치를 실현해 보고 싶은 것으로 급변하는 아산의 발전욕구를 담아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정 혁신 요구에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부응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아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곡교천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구상이나 아산시 남부와 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4차 핵심산업 창출 등 아산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뿐 아니라 환경·농업·역사·문화·예술 등 기본에 충실한 균형발전을 이뤄 행복한 아산의 미래를 완성하고 싶다.

 

 

6월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지난 4년 아산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욕구를 경청하며 아산미래 발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됐다.

 

시정의 중심에서 시의 많은 위협 요소들을 보면서 행정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올바른 시정활동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통로 역할과 지역간 갈등 및 개발 욕구 등 미래의 중요한 시점에서 시장으로 아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아산을 위해 일하고 싶다.

 

곡교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균형개발 및 4차핵심산업 창출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미래의 아산은 주인인 시민이 참여하지 못하는 정치는 도태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시민들에게 모든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을 쉽게 설명하면서 참여를 일으키고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실행하는 행정의 적임자로 본인을 꼽을 수 있다.

 

 

자신의 경쟁력

 

학생운동하던 어린 시절부터 앞에 나서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밀알이 되고자 노력했다.

더민주당의 전신인 평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으로 오직 한 길을 걸어와 소신과 신뢰를 보였고, 정치를 시작할때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이라면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도왔다.

 

2014년 시의원에 당선돼 정치인 삶을 시작했고, 급변하는 아산도시에 맞는 혁신된 행정이 필요할 때라 이제 직접 나서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

 

그 동안 시의원으로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고 시민들이 알거라 생각한다.

 

시장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지역을 잘 알느냐’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누구보다 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그러기에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아산다운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유고, 본인이 추구하는 혁신 행정의 모토다.

 

물론 초선 시의원 경험만으로 행정수장 역할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많은 것 알고 있다.

 

여당이지만 늘 비판적 시각으로 행정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왔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개선과 혁신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의정활동은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다.

 

또한 늘 시민 곁에서 행정 공무원들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려고도 노력했으며, 오히려 시의원으로서 열정과 경험이 차후 시장이 된다면 수행하는데 있어 장점이라 생각한다.

 

 

시민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아산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해온 도시다.

 

아산다운 아산을 만들고 싶다.

 

내가 살고 있는 아산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고 싶고, 사회·교육·복지·문화 모든 영역에서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행정을 펼치고 싶다.

 

어제 이사 온 시민이나 대대로 살아 온 아산시민 모두 자부심을 심어주는 아산다운 아산을 만들어 보고 싶다. 성장의 기반 위해 가치를 심고자 한다.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보고 싶다.

 

추상적으로 들리겠지만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행정을 펼칠다면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한다면 갈등 없이 시민이 행복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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