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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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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제2대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성보석 변호사와 최윤정 신성대 교수, 이자옥 활동가 등 3명이 제2대 옹호관으로 위촉됐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 증진하고 피해를 구제키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아동 인권문제 법률가와 아동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다.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은 2년간의 위촉기간 동안 아동참여위원회 멘토 역할 수행, 아동권리 소통창구 등 온오프라인 아동 의견에 대한 검토와 정책건의,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아동상담과 조사와 구제, 시정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홍장 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아동들은 원하는 것을 언제나 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당진이 될수 있도록 옹호관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동권리 증진과 참여를 위해 2020년 신규시책으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운영, 아동권리전용 온라인 소통창구 개설, 잘 노는 우리 학교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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