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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3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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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에 따른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어르신 가정 293가구에 식사를 지원한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경로식당의 휴관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기존 식사배달 지원을 받고 있는 146가구에 추가로 147가구를 더해 대체식과 도시락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원한다.

 

대체식과 도시락은 당진시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 1~2회 전달하며 직접 방문을 통해 외부활동이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키 쉬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변의 독거와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내 민간복지자원망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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