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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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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농식품과 전통주 등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한 융복합 산업을 지원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74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내용은 농식품기업 창업을 비롯한 농식품기업 육성과 소규모 가공 체험교육장, 전통주와 전통발효식품 육성 등 총 4개로 각 사업별 지원 규모는 경영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제조 가공시설, 체험장,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에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과 선정 절차는 경영체가 세부사업계획서를 작성 오는 4월 13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시군에서 접수 검토 후 도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와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게 된다.

 

추욱 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지역과 경영체 실정에 맞는 농업6차산업 추진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며 관심 있는 도민과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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