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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4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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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민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할 미래형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은 서산시립도서관(1995년 개관), 대산도서관(1996년 개관), 서산어린이도서관(2013년 개관) 등 3개와 충남교육청 산하의 서부평생교육원(2004년 개관)과 해미도서관(1993년 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시립도서관의 경우 시설이 노후됐으며 공간 협소와 주차 시설 부족 등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못 미쳐 중대형 규모의 도서관 건립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의뢰했으며 충남도서관 건립사업 총괄계획을 맡았던 임호균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지난 20일부터 용역에 착수했다.

 

또 용역 결과에 대한 검토와 의견 제시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독서 관련 시민 등 8명을 포함 총11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을 분석하고 도서관 입지와 시설 규모, 필요 예산 등을 결정한 후 기본 계획을 수립해 7월경 문체부에 타당성 검토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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