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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5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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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방역 소독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자율방재단은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 활동으로 전통시장에서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군민들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과 상인들이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예방 안전조치에 나선 바 있다.

 

또 군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세대에 손소독제를 배부할 때도 자율방재단이 이장과 지도자 등과 함께 집집마다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달을 도왔다.

 

이와 함께 자율방재단은 소독제 살포기, 소독차를 사용해 버스승강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12개 읍면별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충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신용배 단장은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장점을 살려 마을의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 꼼꼼히 방역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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