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과 실천지침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발열, 기침, 호흡기증상 시 출근치 않기, 외출 자제, 2m건강거리 유지하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주변환경 소독 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전광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담은 홍보전단지와 배너, 포스터 3만여장을 제작해 기관 단체와 주요 사업체에 배부했으며 면동사무소와 은행 민원창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승강기 등에 비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하루빨리 끝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교, 실내체육,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보름간 운영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해당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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