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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0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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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17일 2018년 야생생물복원사업을 탕정면 삼봉산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추진했다.


주민과 단체가 직접 만들어가는 탕정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토종야생생물 복원사업 행사는 탕정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선문대학교 봉사단, 산불감시원,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이뤄졌다.

 

무분별한 식물 채취를 방지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교육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과 주민들이 직접 산양삼과 도라지 등 야생식물 씨앗을 파종해 야생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태 탕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손들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가 주민들에게 잘 인식되어서 기쁘며 주민과 단체가 직접 만들어가는 탕정면 만들기를 위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5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와 자연친화적인 탕정면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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