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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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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을 위한 지역 기관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계룡시에 따르면 놀뫼새마을금고 등 5개 기관 단체는 최홍묵 시장 집무실을 잇달아 방문해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놀뫼새마을금고 400만원,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100여만원, 충청새마을금고 400만원, 화지산신용협동조합 400만원, 논산계룡축협 하나로마트 300만원 등 총5개 기관 단체에서 1600여만원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각 기관 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과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과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고 힘든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 당당히 헤쳐 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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