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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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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인지면에 위치한 본소는 농작업 일손돕기에 나선 자녀들과 소규모 영세농, 귀농 귀촌인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농기계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상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휴일근무와 평일 1시간 빠른 업무 개시로 농업인들이 제때 임대 농업기계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근무자 위생수칙 준수와 철저한 농기계 소독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영농철에 농업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업인들의 편의와 수요에 따라 본소(인지)와 분소 3개소(대산, 운산, 성연)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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