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면 마스크 2000매는 개학 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마스크가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회는 이 위기를 극복키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한 폐렴 감염증 극복을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는 지난 3월 20일 관내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식량꾸러미 240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