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실직자(일용직, 특수근무형태근로자 또는 프리랜서) 등의 생계안정을 돕고 긴급 현안업무를 추진키 위해 단기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현 상황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감안해 모집기간과 절차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실직한 일용직과 임시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비정규직 직종 종사자 중 컴퓨터 활용능력과 근무지 인근 거주자 등을 감안해 우선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채용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2020년 최저시급에 주휴, 연차수당을 포함한 월180만원 내외의 급여를 받게 된다.

업무내용은 우한 폐렴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책홍보와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행정업무 보조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감지카메라 운영 등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현안업무 보조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4월 6일까지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용원서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나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