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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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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중단 기간 장기화에 따라 인건비 선 지급 방안 등 취약계층의 생계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에 의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게 3월분 활동비를 선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번 선 지급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지난 2월말부터 중단돼 현재까지 군내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므로 참여자 어르신들의 생활고에 대한 대응으로 시행한다.

 

부여군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어르신은 현재 2750명이며 활동비는 월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으로 3월분 선 지급 희망자에 한해 지급된다.

 

선 지급 희망자에게는 선 지급과 관련한 동의서를 받아야하나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유선으로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노인일자리 사업 개시 후 동의서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또 선 지급 희망자에게 지급된 활동비에 대해 추후 해당 활동시간(30시간)을 늘려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동비 선 지급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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