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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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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범죄취약 장소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군은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 군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마을출입로와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 18곳에 방범용 CCTV 39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그리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부여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거쳐 규암면 규암성당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 18곳을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신규 설치될 방범용 CCTV는 부여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요원이 관제해 범죄예방에 나서며 증가하는 농산물 절도범죄에 적극 대응키 위해 우리동네 안심마을 만들기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범죄수사에 CCTV의 영상정보가 중요한 단서가 됨에 따라 방범용 CCTV를 더욱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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