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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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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와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는 2020년 양파와 감자 수매 기준을 결정하고 농업인들에게 공지를 완료했다.

 

당진시는 지난달부터 농산물유통센터의 대표이사와 주관농협인 고대농협과 송악, 신평 등 관련농협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수매 규격 기준과 검품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협의결과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농가 소집교육을 대신해 비대면 공지방식으로 농가에 알렸다.

 

수매대상은 2019년 기준 감자와 양파를 재배했던 농가며 감자의 경우 수미종만 해당하며 수매량은 대상농가의 상품 전량이며 다만 농가 규모 대비 생산량이 과도하게 초과하는 경우는 사유를 명확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 검품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사전에 공지해 품종의 균일화로 양질의 농산물 수매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는 검품과정을 녹화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인다.

 

올해 양파 수매 규격 기준은 1군은 200g 이상, 2군은 100g 이상에서 200g 미만이며 100g 미만은 수매가 불가하며 감자는 100g 이상이 1군이며 100g 미만은 2군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규격과 검품 기준 강화는 곧 당진시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길이며 농업의 주인인 농업인이 이를 숙지하고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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