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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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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주민자치학교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시는 4월 초부터 기존 주민자치학교와 병행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이하 e-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한다.

 

그 동안 현장강의로만 운영돼 온 주민자치학교에 대해 직장 등 시간적인 문제로 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 역시 새로운 교육 방식과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 온라인 교육 과정을 마련케 됐다.

 

e-주민자치학교의 교육 과정은 그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며 파악한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키 위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했다.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의 이해와 주민들에게 보다 현실성 있고 현장감 있는 사례를 제시키 위한 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 총5가지 강좌로 개설될 예정이다.

 

또 운영 중간 중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강좌를 추가해 보다 완성도 높은 교육 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e-주민자치학교 개설을 통해 교육 방식의 다양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교육 과정을 더욱 풍성케 구성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주민자치학교의 강좌는 4월초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내 당진시 사이버강좌 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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