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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7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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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과 예방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의 안전한 투표방법을 안내하고 나섰다.

 

사전투표는 오는 15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10일과 11일 2일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계룡시 관내에 설치될 사전투표소는 모두 5개소로 두마면사무소, 신도안면사무소, 엄사주민자치센터, 금암동주민센터, 개나리회관이며 자신의 주민등록주소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준비물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계룡선관위는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유권자 보호를 위해 투표소 소독과 출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모든 투표사무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모든 유권자에게 위생장갑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투표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를 할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오는 15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께서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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