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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8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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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홍묵 계룡시장은 제48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계룡시 보건소는 우한 폐렴 감염증이 발생한 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선별진료소 설치와 방역관리 등 두달 넘게 주말 없이 감염증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치 않도록 감염증 유입과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선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상황을 재점검했다.

 

또 최근 해외입국자의 지역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지 않도록 자가 격리자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가중됨에 따라 방역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체계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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