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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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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일부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면역력이 취약한 시설 입소 어르신을 적극 보호키 위한 조치로 노인요양원 17개소에 대해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단은 각 시설이 외부인 출입제한조치 중임을 고려해 시설의 입구에서 외부인 출입제한 준수, 시설 내 모든 사람에 대한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시설 내 방역 소독 실시, 감염병 예방 수칙과 행동요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당진시는 1:1 공무원 전담 모니터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요양원과 주야간 시설의 입소 이용자 어른신과 종사자의 이상 증상 발생 유무와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여부, 방역 소독 실시 여부, 외부인 출입제한 준수 여부 등을 유선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 당진시는 지난 2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시설에 마스크 7000여매를 배부했으며 추가로 마스크를 배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대한의 역량을 모아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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