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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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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봄철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 3000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았지만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각종 교육과 행사취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업인과 직접 대면해 영농정보 전달이 어렵게 됐고 매년 마을로 찾아가 영농초기 꼭 실천해야 할 핵심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도 취소되자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자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를 3000부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교재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종자소독, 키다리병 예방, 봄철 주요 채소류(고추, 마늘, 양파, 시설채소) 관리, 농기계임대, 영세 고령농 농작업지원, 유용미생물 활용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좀 더 쉬운 용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제작된 교재는 이장회의와 일제출장 지도의 날 운영 시 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과 꼭 필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재를 받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인력육성팀, 또는 각 읍면 지소와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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