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16 20: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키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당진형 상생협력 시범 모델 시행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으로 지역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거점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업선도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으로 매년 성과평가에 의거 사업을 연장할 계획이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당진시, 동서발전, 중소기업은 매년 6억원씩 총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출연하며 수행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이 전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2개의 전략사업으로 창업선도 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창업인 육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도입, Star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화 자금 지원, 에너지 선도 도시 대비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인재 우선채용 실천기업에 인센티브 제공과 우수 향토기업 인식제고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사업비 지원과 참여기업 모집과 중소기업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기술 창업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02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