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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6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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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관리 대상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치매안심센터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중이며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됐다.

 

이에 시 보건소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등록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상담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투약관리와 일상생활 안전관리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주간보호)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심꾸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꾸러미는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는 마스크, 파스, 구강위생용품, 치매관리물품과 인지 학습을 위한 워크북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전화통화 후 찾아가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등록 치매어르신 안부 전화와 상담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과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안심꾸러미 전달과 전화상담을 통해 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 종료 시까지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키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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